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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1개월 첫소감 ‘메디큐브 에이지알 에어샷’ 리뷰(부제: 최소한의 뷰티 디바이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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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첫소감 ‘메디큐브 에이지알 에어샷’ 리뷰(부제: 최소한의 뷰티 디바이스 추천)



 

 


메디큐브 홈페이지 출처

📦

처음 에어샷을 개봉하고
메디큐브 전용앱을 통해
사용법을 익혔다

그런데 사진 촬영을 요구하길래
바로 삭제했다

메디큐브 유튜브 채널에서도
동일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굳이 메디큐브 전용앱을 다운로드할 필요없다

(+네이버 라이브 쇼핑에서 17만 9천원에 구매했다)




 

 


🔍

메디큐브 에이지알 에어샷의 원리는
피부과에서 시술하는 화장품 흡수 유도기(mts)의 원리를 모방했다

몇달전 화장품 흡수 유도기를 살까말까 망설였었다
하지만 무시무시한 외관에 쉽게 결정내리지 못했다

해당 제품은 피부과 시술용뿐만 아니라
홈케어용으로도 각광받고 있긴 하지만
개인이 시행하기엔 위험요소가 당연히 있다

이러한 고민과 망설임을 일말에 타진한 제품이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 에어샷이다

바늘이 피부 위를 훑고 지나가는데
따르는 고통의 흔적을 감내하지 않아도
약간의 따가움만으로 집에서 시술이 가능한 제품이다




 

 

 


🔍

이틀이나 사흘 간격으로
일주일 두세번 에어샷을 이용하고 있다

한달 동안 사용했고
여전히 2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피부가 얇은 편이다

천천히 단계를 높이며
조심스럽게 진행하고 있다



 

 

 




세안을 하고 물기를 수건으로 닦아낸
건조한 상태에서 에어샷을 사용하라 안내되고 있다

피부와 제품이 서로 맞닿은 경우
제대로 작동되지 않으니 주의해야한다

살짝 스치듯 닿았다 떨어질 때
따가운 감각이 두드러지는게
확실히 작동하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견딜 수 없는 고통은 아니고
살짝 강한 정전기 느낌으로 따끔하다



 

 

 





피부결이 부드럽게 개선되고
살결이 뽀얗게 되는걸
바로 느낄 수 있다

에어샷이 피부를 스칠 때 타는 냄새가 나기도 하는데
솜털이 타는거라고 메디큐브 홈페이지에 설명되어 있다

얼굴에 솜털이 많아서 타는 냄새 날 때마다
얼굴을 뒤덮은 솜털이 잘려나가
피부 면적이 깔끔해지는 기분이다


 

 

 




메디큐브가 에어샷을 모공관리의
혁신적인 아이템으로 소개했는데
모공 수축 기능에 대해서는 애매모호하다

한달간의 경험상 모공에
유의미한 변화가 일어날 것 같진 않다
그렇다고 전혀 효과가 없는 것도 아니다

(+고주파 제품과 함께 시용하길 권장한다
늘어진 모공에 효과있다)

에어샷은 모공 축소를 위한 뷰티 디바이스라기 보다는
모든 스킨케어를 위한 준비단계라고 여기면 된다

피부의 표면을 부드럽게 다듬어주고
화장품의 침투력을 높여 흡수를 도와주는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한 홈케어 기기다

우리의 값비싼 화장품이 피부 겉면에
철벅철벅 묻어있지 않도록 돕는다

실제로도 스킨 케어 흡수에 도움을 받았다
겉돌지 않고 안으로 흡수되니 만족스럽다

에이지알 에어샷은 특별한 기능으로 극적인 효과를
담아내는 뷰티 디바이스는 아니지만
가장 최소한의 뷰티 디바이스로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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